Night life in Bangkok
2019. 5. 14. 20:04ㆍ::PhoTo::
송크란이 한창인 카오산 로드의 흥겨운 분위기는
자정이 넘어가도록 식을 줄 몰랐다.
깊어가는 밤,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
신경질 낼 사람이 있을 법도 하지만 모든 사람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.
마침 축제의 복판에 있는 숙소에 묵었던 까닭에
밤새 깊어가도록 즐기는 축제를 눈으로 즐길 수 있었다.
(에어컨과 함께 보송보송한 몸으로 즐기는 송크란이 최고시다!)
방콕의 야경은 서울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다.
화려하게 수놓은 다리의 조명과 회사원들의 애환이 담긴 건물의 멋들어진 불빛은 없지만
방콕이 가지고 있는 밤풍경의 매력을 그 곳을 살아가는 불빛만으로도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다.
동네마다 나라마다 다른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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